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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첫째,  백남준 예술에 대한 지속적 연구와 국제적 교류를 도모하는 국내외 네트워킹의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미국과 유럽의 유관기관들, 국내 공사립미술관과 교류하고 협업한다.

 둘째,  휴먼 리소스를 개발, 관리, 연결, 후원하는 정보 허브로 기능한다.  전문가, 후학, 애호가를 연결하는 국내외 서클 조성한다.

 셋째, 백남준 작품을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컨서베이션 센터로 발전시킨다.. 미디어아트의 특성상 적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유지가 필수적이다. “백남준의 손”으로 정평있는 이정성 이사의 주도로 이루어진다.  

미션

  첫째, 인문학에 바탕을 둔 백남준의 미디어아트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를 통해 작가의 미술사적 위치를 리포지셔닝하는 한편, 인재 양성, 후예 창작지원을 통해 백남준의 정신을 계승한다.

  둘째, 백남준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아카이브를 발굴, 연구하고 이를 전작 도록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한다. 동시에 자료 공개를 통해 동시대미술 연구의 저변을 확대시키는 한편 백남준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기관 연대하여 사업의 효율성 제고한다. 

  셋째, 전작 도록 발간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경주한다. 재단은 이미 국내에 존재하는 73점의 작품 목록을 완료하였고, 대상 작품군의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앞으로 해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 대상을 전세계로 확대한다.

  넷째,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하여 후원회를 조직한다.

새소식

O  신임 이사 위촉 행사  (2024년 2월 24일)

O 백남준문화재단 홈페이지 리뉴얼 및 오픈 (2024년 3월 20일)

이사장 인사말

   백남준은 세계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이자 시대를 앞서간 선구적 사상가입니다. 그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전자고속하이웨이 등, 기술혁명이 지배할 미래사회를 내다보고 아직까지 유효한 예술적 아이디어를 상상, 제안하며 예술의 새로운 존재론을 수립했습니다. 그러한 한편,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로 한국에 상륙한 이래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설립을 주도하면서 한국의 미술문화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되돌아보면 그는 명실상부한 K-웨이브의 선구자였으며, 한국을 빛낸 문화적 자산으로 한국인의 영원한 자긍심이 되고 있습니다.  

   백남준문화재단은 백남준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그가 남긴 유무형적 유산과 정신을 현재진행형으로 계승함으로써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백남준 비디오아트에 대한 담론적 연구, 아카이브 구축, 전작 도록 출간 등, 재단에 주어진 책무를 꾸준히 수행함으로써 그가 우리에게 남겨준 것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합니다. 이로써 한국이 백남준예술 연구의 메카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백남준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바랍니다.

백남준 주요 전시, 행사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22  3층   

03062, 3F, 22 Samcheong-ro, Jongno-gu, Seoul, Korea

Tel)  82-2-738-7381

Mail)  contact@namjunepaik.org